이글캐드를 활용한 제품개발 (SOS 조난 신호기 만들기-1)

안녕하세요.

이전에 포스팅한 이글캐드를 활용한 회로/PCB 개발은 제품이 어떻게 개발되는지에 대한 흐름을 보기 위한 게 목적이었다면, 이 시간부터는 실제 어떻게 설계하는지 상세하게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구분	개발툴	설명
기구 설계	FUSION360	AUTODESK社의 툴입니다.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AUTODESK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세요. 저흰 별도로 기구 디자인은 진행을 하지 않을 예정이고, 필요에 따라서 PCB외형 디자인만 진행하겠습니다.
회로 설계	EAGLE CAD	AUTODESK社의 툴입니다. 별도 구매는 불가능하고 FUSION360 구매시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PCB 설계	EAGLE CAD	AUTODESK社의 툴입니다. 별도 구매는 불가능하고 FUSION360 구매시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 설계	ARDUINO	아두이노를 이용해 소프트 설계를 진행합니다. 구글링 하셔서 아두이노 프로그램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아두이노의 'Beginner kit for arduino tutorial'의 PART-2 SOS 조난 신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SOS 조난 신호를 어떻게 만들지 정해보겠습니다.

우선 SOS는 약자가 아닌 모스신호(morse signal)를 알파벳으로 변환하면 SOS가 됩니다.

모스신호는 점, 선, 공간의 일정한 길이를 두어 알파벳, 숫자, 기호를 소리나 불빛등으로 신호를 전달하는 겁니다.

영화 엑시트를 보셨다면 따따따/따-따-따-/따따따라는 대사를 기억하실 겁니다.

'따따따'는 S를 따-따-따-는 를 의미하죠

우린 LED를 깜빡여 가면서 SOS 조난 신호기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따따따는 LED를 200 msec on, 100 msec off

따-따-따-는 LED를 500 msec on, 100 msec off

하도록 하겠습니다.

개발콘셉트에서 생각한 SOS 조난신호기를 어떻게 만들지 개략적인 시스템도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워낙 단순한 콘셉트이라서 시스템도라고 하기에는 거창하지만 향후 더욱 복잡한 설계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제가 포스팅하는 설계 관련글은 반드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Fusion360으로 간단히 그려보겠습니다.

기구설계는 상세하게 다루지 않겠습니다.

PCB 사이즈는 110 x 70으로 설계하였고 아두이노 보드와 결합하는 구조로 개발할 예정으로 사이즈를 크게 만들었습니다.

PCB두께는 1.6T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작성한 시스템도를 기준으로 회로도 작성/회로부품선정/회로계산/PCB설계등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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