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노래 추천 BEST 10 🍂
가을의 멋진 날씨에 어울리는 가을노래를 소개합니다.
목차
7.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1. 성시경 - 거리에서
☑️ 발매일: 2006년 10월 10일 (5집 The Ballads의 타이틀 곡)
☑️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가을의 감성을 더해주는 곡으로, 성시경의 미성과 가성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명곡입니다.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 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 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 걸 또 한 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 보면
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
떠오르는 그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 번에
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한 번 느껴지는 하루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부풀은 내 가슴이 밤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2. 이하이 - 한숨
☑️ 발매일: 2016년 3월 9일 (Seoulite half album의 타이틀 곡 중 하나)
☑️ 이하이의 감성적인 음색이 묻어나는 곡으로, 이하이의 명곡으로 꼽힙니다. 종현이 작사와 작곡을 했고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가 인상적이고 2017년 12월 18일 종현이 세상을 떠난 후 차트가 역주행 하면서 실시간 3위까지 올라간 명곡.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
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말
말뿐인 위로지만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남들 눈엔 힘 빠지는
한숨으로 보일진 몰라도
나는 알고 있죠
작은 한숨 내뱉기도 어려운 하루를 보냈단 걸
이제 다른 생각은 마요
깊이 숨을 쉬어봐요
그대로 내뱉어요
누군가의 한숨
그 무거운 숨을
내가 어떻게
헤아릴 수가 있을까요
당신의 한숨
그 깊일 이해할 순 없겠지만 괜찮아요
내가 안아줄게요
정말 수고했어요
3. 정준일 - 안아줘
☑️ 발매일: 2011년 11월 (첫 솔로 앨범 Lo9ve3r4s의 타이틀곡 안아줘)
* Lo9ve3r4s는 Lovers를 타이핑하다가 오타가 나서 지금의 제목이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 정준일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초반엔 잔잔한 멜로디로 시작했다 후반에 록 사운드가 강렬하게 터지는 구성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 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네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 번씩
네 모습을 되 뇌이고 생각 했어
내게 했던 모진 말들
그 싸늘한 눈빛 차가운 표정들.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줘
넌 날 잘 알잖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네가 한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걸음 더 가면 되잖아
내겐 내가 없어 난 자신이 없어
네가 없는 하루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네가 없는 난
그냥 날 안아줘 나를 좀 안아줘
아무 말 말고서 내게 달려와줘
외롭고 불안하기만 한 맘으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긴 침묵 속에서 소리 내 외칠게
어리석고 나약하기만 한 내 마음을
4. 아이유 - 밤편지
☑️ 발매일: 2017년 3월 24일 (정규 4집 첫 번째 선공개곡)
☑️ 아이유의 목소리가 여운을 남기는 곡으로, 멜론에서 선정한 KPOP 명곡 100중의 한곡입니다. 좋은날과 더불어 아이유의 메가 히트곡 중 하나이며 서적적인 기타와 아이유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어쿠스틱 사운드의 발라드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보낼게요
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나 우리의 첫 입맞춤을 떠올려
그럼 언제든 눈을 감고
음 가장 먼 곳으로 가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늘 그리워 그리워
여기 내 마음속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이에요
어떻게 나에게
그대란 행운이 온 걸까
지금 우리 함께 있다면 아
얼마나 좋을까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또 그리워 더 그리워
나의 일기장 안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사랑한다는 말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띄울게요
음 좋은 꿈 이길 바라요
5. 규현 - 광화문에서
☑️ 발매일: 2014년 11월 13일 (첫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 규현의 감미로운 노래가 가을의 공기와 어울리는 곡입니다. 규현의 매력을 한껏 뽐낸 명곡입니다.
넌 어땠는지 아직 여름이 남아
왠지 난 조금 지쳤던 하루
광화문 가로수 은행잎 물들 때
그제야 고갤 들었었나 봐
눈이 부시게 반짝이던 우리 둘은
이미 남이 되었잖아
네 품 안에서 세상이 내 것이었던
철없던 시절은 안녕
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거야
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
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
나는 행복했어
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봐
네가 서 있을까 봐
난 모르겠어 세상 살아가는 게
늘 다른 누굴 찾는 일 인지
커피 향 가득한 이 길 찾아오며
그제야 조금 웃었던 나야
처음이었어 그토록 날 떨리게 한
사람은 너 뿐이잖아
누구보다 더 사랑스럽던 네가 왜
내게서 떠나갔는지
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거야
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
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
나는 행복했어
그 손 잡고 걷던 기억에 또 뒤돌아봐
네가 서 있을까봐
그 자리에서 매일 알아가
조금씩 변해가는 내 모습은
먼 훗날엔 그저 웃어줘
난 행복해
오늘 여긴 그 때처럼 아름다우니
괜히 바보처럼 이 자리에 서 있는거야
비가 내리면 흠뻑 젖으며
오지 않는 너를 기다려
나는 행복했어
광화문 이 길을 다시 한번 뒤돌아 봐
네가 서 있을까 봐
6. 멜로망스 - 짙어져
☑️ 발매일: 2017년 10월 15일 (웹드라마 Yellow OST)
☑️ 멜로망스는 멜로와 로맨스의 합성어 입니다. 2015년 데뷔했지만 대중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가수였지만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부른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널 잊어보려 계속 노력하고 있어
괜히 더 즐거운 척 시간을 보내는 날
넌 모르겠지
행복한 척하며 지내다 보면 언젠가
너를 잊게 될 거라 믿으며 살고 있는
날 모르겠지
내가 노력해봐도
너 때문이라서
너는 더 짙어져 가고
혼자 남겨진 시간을 보내는 게 이젠
내겐 너무 두려운 일이 돼버렸단 걸
넌 모르겠지
네 꿈을 꾸는 밤이 오는 게 난 두려워
이젠 내게 밤이 무서워졌다는 걸
너는 모르겠지
내가 노력해봐도
너 때문이라서
너는 더
짙어져 가고
너를 그리고
노력할수록 너는 계속
커져만 가겠지
짙어져 가는
너를 붙잡고
생각할수록 너는 계속
커져만 가겠지
널 잊어보려 항상 노력하고 있어
괜히 더 즐거운 척 살아보고 있는 날
넌 모르겠지
7.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발매일: 2010년 10월 7일 (정규앨범 1집 6번째 수록곡)
☑️ 가을방학은 2009년 결성된 혼성 2인조 그룹. 정바비의 개인적인 문제로 팀이 해체되었습니다.
만약이라는 두 글자가 오늘 내 맘을 무너뜨렸어
어쩜 우린 웃으며 다시 만날 수 있어 그렇지 않니?
음악을 듣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사람들을 만나고
우습지만 예전엔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도 많이 하게 돼
넌 날 아프게 하는 사람이 아냐
수없이 많은 나날들 속을
반짝이고 있어 항상 고마웠어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얘기겠지만
그렇지만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너 같은 사람은 너 밖에 없었어
마음 둘 곳이라곤 없는 이 세상 속에
8. 델리스파이스 - 고백
☑️ 발매일: 2003년 1월 (5집 Espresso 6번째 트랙)
☑️ 아다치 미츠루의 만화 H2의 내용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연인과 사귀면서도 다른 사람을 생각했다는 것을 고객한다는 가사가 인상적.
중2때까진 늘 첫째 줄에
겨우 160이 됐을 무렵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다
이미 첫사랑 진행 중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널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상처 입은 날들이 더 많아
모두가 즐거운 한 때에도
나는 늘 그곳에 없어
정말 미안한 일을 한걸까
나쁘진 않았었지만
친구인 채였다면 오히려
즐거웠을 것만 같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정말 듣고 싶었던 말이야
물론 2년전 일이지만
기뻐야하는 게 당연한데
내 기분은 그게 아냐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렸었어 그 사람을
하지만 미안해 네 넓은 가슴에 묻혀
다른 누구를 생각했었어
미안해 너의 손을 잡고 걸을 때에도
떠올랐었어 그 사람이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9. 10cm - 스토커
☑️ 발매일: 2014년 (인디밴드 10cm의 정규 3집 3번째 수록곡)
☑️ 잔잔한 멜로디와 애절한 가사가 짝사랑으로 가슴아파하는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는 명곡.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볼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 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이제 알아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10. 어반자카파 -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 발매일: 2017년 11월 8일 (디지털앨범)
☑️ 어반자카파의 추억 가득한 곡으로 모든 곡들을 멤버들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한다는 것이 특징.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참 어리석고 어렸지
그때의 우리 아무것도 아닌 일에
다투던 초라할 무렵에 기억
달 밝은 날에 하늘을 보면
우리 상처들이 떠 있고
밤 또 늦은 밤에 거릴 거닐면
그때의 추억이 선명하게 따라와
네가 그립거나 보고프거나
그런 쉬운 감정이 아니야
난 그때의 우리가 세상에
우리밖에 없었던 그때가 그리울 뿐
그때의 우리 소홀함과 편안함
그 안에서 부숴질 듯 아파했던
달 밝은 날에 하늘을 보면
우리 상처들이 떠 있고
밤 또 늦은 밤에 거릴 거닐면
그때의 추억이 선명하게 따라와
네가 그립거나 보고프거나
그런 쉬운 감정이 아니야
난 그때의 우리가 세상에
우리밖에 없었던 그때가 그리워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고픈
가벼운 순간의 감정이 아냐
난 그때의 우리가 너와 내가
이 세상 전부였던 그때가 그리울 뿐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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