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NICE vs. KCB
돈을 빌리기 전에 확인하는게 신용점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대표적으로 NICE와 KCB가 있는데 내 신용점수를 확인해보면 두 곳이 다르게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빌린 사람이 얼마나 빚을 잘 갚을 수 있을까? 아주 중요한 질문이죠. 이러한 개인의 부채 상환능력을 점수로 나타낸게 신용점수 입니다. 여러 금융앱에서 확인을 할 수 있죠. 이런 신용점수를 이용하여 개인이 대출이나 신용카드를 신청하게 되면 금융기관은 이 점수를 확인하여 대출의 가부 및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신용카드도 이 신용점수를 보고 발급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NICE와 KCB의 신용점수가 다르게 나오는 이유을 알아보죠.
상환 이력 = 빚을 잘 갚아 왔는지 이력을 확인합니다.
부채 수준 = 지금 빚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신용 거래 기간 = 언제부터 신용카드나 대출을 이용했는지 확인합니다.
신용 거래 형태 = 어떤 대출 상품을 써 왔는지 확인합니다.
기본적으로 위의 4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비중을 어떻게 주고 평가했는지에 따라서 NICE와 KCB의 평가 결과가 달라집니다.
NICE에서 가장 많이 보는 항목은 위의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상환이력 즉 연체한 이력이 있느냐 입니다. 신용 거래 형태는 신용카드를 쓴 지 얼마 되지 않았거나 대출을 받아본 경험이 없다면 점수가 낮게 나옵니다. 부채수준은 지금 가지고 있는 대출 금액이 크다면 좋은 점수가 나오지 않겠죠.
KCB는 장기 연체를 가장 중요하게 봅니다. 일반고객의 경우에는 신용거래 형태를 가장 많이 봅니다. 은행이 아닌 카드사와 같은 곳에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사용한 적이 있거나 대부업 회사의 고금리 대출을 썼다면 점수가 대폭 하향되면서 1금융권의 대출은 거의 불가능하게 됩니다.
연체 이력은 궁금해 하신 분들이 많은데 10만원 이상을 빌려 5영업일 이상 연체를 했다면 신용점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 연체일부터 5년이 지났거나, 단기연체가 딱 1건이라면 30만원 이상 30일 이상 연체했을 경우에만 신용점수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궁금해 하신 부분이 해소 되셨나요? 개인의 신용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살다 보면 급전이 필요할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평소에 신용관리를 잘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아래에는 NICE와 KCB를 링크걸어두었습니다. 더 궁굼하신 부분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2023.07.27 - [금융] -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6가지
'금융'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회원가입없이 카드포인트 현금화 하는 방법 (0) | 2023.07.28 |
---|---|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6가지 (0) | 2023.07.27 |
청년 전세 자금 대출 총정리 (0) | 2023.07.24 |
카카오뱅크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대출대상, 대상주택, 한도, 기간, 제출서류 (0) | 2023.07.24 |
신용등급(신용점수) 확인 방법 (0) | 2023.0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