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립준비청년 정착금 2,000만원 지원
서울시는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자립 지원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자립 정착금, 대중 교통비 지원은 물론, 인적 지원 체계인 '인생 버디 100인 멘토단'을 구성하여 자립생활 노하우를 가르쳐주는 '배움마켓'을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자립 준비 청년들이 독립된 사회인으로 당당하게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 시설 및 가정위탁으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본인이 희망할 경우 만 24세까지 연장가능)가 돼 시설에서 나와 생활해야 하는 청년을 말한다.
서울시, '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강화계획 3.0 ' 발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성하고 확장하면서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심리·정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성악가 조수미를 비롯해 유명 예술가, 회사원, 법조인 등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된 '인생 버디 100인 멘토단'을 운영할 예정이고 멘티가 직접 희망하는 멘토를 선택함으로써 실직적으로 멘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실시했던 프로그램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자립캠프'는 지원규모를 3배 늘려 '우리끼리 여행캠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한다고 합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문화·힐링 프로그램(반려식물키우기, 자유페인팅 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 ' 자립정착금 2,000만원으로 인상 '
- 현실을 반영한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자립정착금은 기존 1,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인상
- 23년 9월부터 월 6만원(현금)의 대중 교통비도 지원 해 준다고 합니다.
자립준비청년 전용공간 '0 + SEOUL(영플러스서울)' 운영
- 운영시간: 월~금요일 9~18시, 토요일 10~17시
- 야간연장: 화, 목요일18~21시
- 위치: 서울시 용산구 백범로99길 40(용산베르디움프렌즈) 102동 2층(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
- 주요시설: 카페, 교육장, 상담실, 회의실, 자립지원전담기관, 갤러리·상품진열대 등
- 지원사항: 교육·힐링 프로그램 운영, 자조모임·동아리 공간 제공, 지원정책 안내·상담 등 운영
- 문의: 02-2226-1524(자립준비청년 전용 24시간 상담전화)
지속이고 향상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했으며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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