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청약에 당첨되면 해야 할 일 🏬
주택 청약에 당첨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제부터 어떤 일을 하셔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
1) 납부일정 및 금액확인하기
📅 주택청약에 당첨되면 계약금 및 중도금, 잔금 등의 납부일정과 금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납부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우선 본인이 당첨된 청약 모집 공고를 다시 확인하세요. 그러면 정확한 납부일정과 공급금액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공고는 청약을 진해했던 청약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계약금 납부하기
💰 계약금은 당첨 후 처음으로 납부해야 하는 금액입니다. 정해진 기한 내에 계약금을 납부하여 주택 계약을 진행하세요.
일반적으로 분양금액의 10% 정도입니다. 계약금은 정확한 출처가 있는 본인 자금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현금으로 준비해두거나 개인신용대출을 받습니다. 계약일에 계약금을 내지 못하면 당첨이 취소되기 때문에 미리 여유있게 계약금을 준비해 두세요.
3) 중도금 납부하기
💰 중도금은 계약금 납부 후 분양금액의 일부를 정해진 시기에 납부해야 합니다. 중도금을 제때 납부하여 계약 진행을 원활히 해주세요. 주택을 살때 지불해야 하는 가장 큰 돈입니다. 보통 분양금액의 60% 정도이며, 이 금액을 4~6회 정도로 나누어 납부합니다.
중도금은 금액이 큰 만큼 경제적인 부담이 있다보니 대부분 '집단대출'을 이용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은행이 연계해서 만든 집단대출 상품을 분양시공사가 연결해 줍니다.
*집단대출이란?*
같은 아파트를 사려는 여러 사람과 함께 돈을 빌리는 겁니다. 대출조건도 덜 까다롭고 금리가 저렴해서 많이 이용하는 대출상품입니다.
4) 잔금 납부하기
💰 나머지 금액입니다. 잔금은 내가 정한 입주 날짜 이전까지 납부해야 합니다. 보통 분양가의 30%정도 입니다. 하지만 잔금을 낼 때 ㅇ전에 받았던 중도금 대출도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돈을 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잔금(30%) + 중도금(60%)를 한번에 처리해야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겁니다. 이 때 바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중도금은 분양가를 기준으로 집단대출을 받는 게 일반적인데 보통 분양 이후에는 주택 가격이 분양가보다 오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제 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하면 중도금 대출보다 더 많은 금액을 대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돈으로 중도금 대출을 갚고 남는 금액으로 잔금을 치르면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실제 대출액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및 시장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악의 상황에는 예상보다 대출금이 적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넉넉하게 자금을 준비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면 DTI, LTV, DSR을 고려해 얼마나 대출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이자를 감안한 상환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잔금을 개인 대출로 납부한 후 해당 주택을 전세로 내놓고, 전세 보증금으로 분양금액을 납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대출을 많이 받아서 구매한 집은 전세 거래가 쉽지 않기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5) 취득세 납부하기
💰 잔금까지 냈다면 마지막으로 취득세만 내면 내집을 마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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